소외 계층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후원

소외 계층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후원

소외 계층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후원

모든 아이들의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고 싶어요.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CSR 프로그램 ‘여기 같이 어때’를 운영했어요. NGO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습니다.


‘여기 같이 어때’는 시즌 1과 2로 나눠 진행했어요. 2020년 시즌 1에서는 경기도, 전라도, 강원도 등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각종 놀이 체육 프로그램과 교구를 후원했죠.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엄격히 제한된 상황에서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큰 목표였어요. 무료한 실내 생활로 지치지 않도록 일상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죠. 


“우리는 월.클(원래 클 사람)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활기 넘치는 응원 구호와 함께 난생처음 요가, 태권무, 풋살, 탁구 같은 액티비티에 도전했어요.


시즌 1의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의 관계자는 “여기 같이 어때 사업 전후로 아이들의 자존감 척도를 검사한 결과, 24명 중 22명의 자존감 척도가 평균 4점 정도 높아졌다”고 설명했어요. 


시즌 2에서는 ‘여행’을 키워드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여행이 정서적 성장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최대한 다양한 자극과 영감을 줄 수 있는 투어를 만들었어요!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호텔 숙박부터 액티비티, 맛집 등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어요. 


시설별로 여행을 떠난 연령대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했는데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연지그룹홈의 A친구는 “대학생이 되어 그룹홈에서 독립한 후 동생들과 함께 지낸 일상이 그리웠다”며 “여수 여행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어요. 추후 사회인이 되어 같은 기회를 베푸는 어른이 되겠다는 감동의 멘트도요. 😍

2년 여간 이어진 CSR 프로그램을 통해 약 430명의 아이들이 잊지 못할 여행과 여가를 경험했습니다. 오랫동안 코로나를 겪으며 특히 아이들은 더 길고 지루한 '집콕'을 보내야 했는데요. 친구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체육 활동도 하고, 새로운 여행지도 가보고, 여기어때의 서비스를 제대로 즐겨준 최연소 고객님들이었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CSR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에요. 여기어때의 본업인 여행과 여가를 살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 무엇이든지요. 곧 새로운 프로젝트로 다시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