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신 ‘텀블러 커피’ 나왔어요!
여기어때 사내에는 직원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가 마련돼 있어요. 휴게시간에 커피를 마시고, 가벼운 미팅도 할 수 있는 공간이죠.
라운지에 직원들이 몰릴 때면 진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바로 형형색색의 ‘텀블러 전용 대기줄’입니다. 음료를 주문할 때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개인의 텀블러를 사용하기 위함인데요. 직원 모두가 쓰레기를 줄이고자 작지만 꾸준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어요.
개인의 텀블러로 음료를 주문하면 ‘300원’을 할인해 주는 혜택도 있어요. 임직원 대상의 카페라 기본적으로 가격이 착하지만 더 가벼운 가격으로 먹는 희열이 있죠.
사내 카페인 바리스타 헬레나는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도 많고, 불가피하게 일회용컵을 사용하더라도 대부분 뚜껑이나, 빨대, 홀더 등 불필요한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어요.
카페를 관리하는 업무지원팀에서도 매년 사내 일회용품 사용량을 측정하며 효과적으로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심 중이죠.
여기어때는 일회용품의 사용량을 줄이고자 신규 직원이 입사하면 텀블러를 포함한 웰컴 키트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효과가 있어요.
직원들 모두 서로 긍정적 영향을 주고 받으며 텀블러 사용률은 높아지고 있고요. 카페 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때까지, 여기어때 임직원의 노력은 계속됩니다.